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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캐스팅 마지막회 노트북을 해킹하는 작전을 세웠답니다 완벽한 결말

ustin9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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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의 정체는 바로 옥소장이었고 찬미 일행은

옥소장과 왕카이의 거래를 막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게 되고 마지막 작전은 카지노에서 왕카이가

게임을 하는 동안 찬미가 왕카이 객실에 들어가

노트북을 해킹하는 작전을 세웠답니다

 

 

왕카이는 자신의 룸을 드론으로 살펴보고

있었고 해킹하려던 사실과 게임에서 자꾸 이기는

임예은과 황미순을 수상하게 여겨 그 둘을 잡아

끌고 갑니다

 

 

미순과 예은을 끌고 가고 찬미는 무사히 룸에서

나왔지만 엘레베이터에 타려는 순간 이 둘이

끌려가는 것을 확인하고 왕카이는 총을 들이밀고

미순은 저격수가 있다고 협박하고 왕카이는

저격수가 있다면 1분 내로 화분을 맞춰보라고

하며 화분을 못 맞추면 둘을 죽인다고 협박합니다

 

 

미순은 찬미에게 전화해 다시 올라와 달라고

했고 찬미는 그 둘을 구하기 위해 돌아가고

왕카이는 이 셋을 팔아넘기겠다고 하지만

찬미는 목숨이 붙어 있어야 거래하지, 저번에

우리에게 선물을 줬으니 이번엔 내가 너에게

답례하겠다 하며 왕카이 일당 중 한명에게

설치한 폭탄을 보여주며 자기네를 보내주지

않으면 터트린다고 협박합니다

 

 

그렇게 이 셋은 무사히 탈출하게 되고 예은은

폭탄을 어떻게 만들었냐고 묻자 우혁이 시켜서

급조해서 만든 가짜라고 합니다

 

 

폭탄 조끼는 어떻게 입혔는지 미순이 물어보니

해킹 하려고 하던 순간 왕카이 일당이 들어왔고

그때 제압하고 입혔다고 해요

 

 

지원팀 아무 부상없이 왕카이 일당 검거에

성공하게 되는 팀원들

 

 

한편 석호는 대표 해임 위기에 처하게 되고

변 비서는 석호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3차 기술이 담긴 칩을 찾기 위해 옥 소장을

미행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변 비서

 

 

제주도에 도착한 옥 소장은 왕카이와 만나기

위해 전화를 했고 왕카이는 자기가 있는 호텔

에서 만나자고 했고 자기가 위험에 처했다고

신호를 주고 계획이 틀어지게 된 찬미 팀원들

 

 

옥소장은 그 신호를 눈치채고 계획이 틀어졌

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찬미는 옥 소장 폰을

추적하라고 하지만 위성전화라 추적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 시각 옥 소장은 변 비서가 자기를 미행한다는

것도 눈치채고 있었기에 한 폐교로 향하게 돼요

 

 

 

 

 

 

 

 

변 비서는 옥 소장을 찾기 위해 한 폐교로 따라

들어가고 치열한 격투 끝에 윤석호의 무혐의를

밝혀 줄 3차 기술이 담긴 침을 회수했지만 옥철의

칼에 찔리게 되는 변 비서

 

 

윤석호에게 전화를 받은 찬미는 변 비서가

제주도에 오게 된 것을 알게되고 위치추적해서

변 비서 있는 곳에 찾아가게 된 찬미

그때의 기억으로 찬미는 변 비서를 살리려

하지만 지금 아니면 영영 그 놈 잡지 못 한다고

빨리 가서 잡으라고 제발 빨리 가 라며 피를

토하며 말하는 변 비서

 

 

차로 도주하려는 마이클을 향해

"마이클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널 체포한다" 는 말과 함께

찬미를 향해 돌진하는 차량을 총으로 쏴 그토록

잡고 싶었던 마이클과 옥 소장을 체포했다

 

 

석호는 급히 도착하여 칼에 찔려 싸늘하게

식어버린 우석을 안고 오열하며 이 둘의 추억의

장면들이 나와요

이 장면은 저도 눈물나게 하던데.. 변 비서가 죽게

되다니~ 이 둘 케미도 장난 아니었는데 아쉽네요

 

 

 

 

 

부검을 통해 위장에서 칩이 발견되고 위액에 녹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호일에 감싸 칩을 삼켰고

마이클을 잡아서 윤석호의 무죄를 밝히려했던

변 비서

마지막까지 윤석호를 위해 희생하는 그 장면이

나와 안타깝기만 해요

 

 

윤석호 전 대표의 기술 유출 혐의에 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 내렸지만 산업 기술 유출 및

살인청부 혐의 공금횡령, 탈세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징역 37년 선고받은 명계철

 

 

일광하이텍 심화란 대표는 추임식에 앞서

스스로 대표직에 물러나겠다고 했고 업무에

복귀한 윤석호 전 대표는 사람과 기술이 공존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반도체 사업에 투자해 선친에

뜻을 밝힌 윤석호

 

 

마이클의 사건을 마무리 하기 위해 조사하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많은 의혹이 있고

동일인물이 계속해서 들어나게 되었는데

그 인물은 우명숙 (우마담)

그 의혹을 풀기위해 마무리 짓기로 한 찬미

 

 

강우원은 자신을 피하는 예은을 만나기 위해

예은의 집에 찾아가고 아기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원

 

 

광고팀 직원 임정은이 아닌 국정원 임예은인

것도 모잘라 애 엄마라고 말하는 강우원에게

그래서 말했잖아요 저랑 얽혀봤자 좋을거

하나 없다고 라고 말하는 임예은

 

 

강우원을 바래다 주는 길에 밥 잘 챙겨 먹으라고

반찬을 주는 예은에게 비싼 선물 팬 레터를

받아도 한번도 아린 적이 없었고 한번도 뛴 적

없었는데 넌 왜 자꾸 낯설게 하냐고 그래놓고

잘가라고? 어떻게 잘 가 사람마음 다 뺏어놓고

라며 떠나는 찰라 다시 돌아와 내 마음 흔들어

놨으니까 책임지라고 사람들 뭐라고 하는거

하나도 안 무섭다고 내가 제일 무서운건 다시는

널 못 보는거야 라고 말하는 강우원

 

 

비서직 사직서를 내기 위해 석호에게 내밀었고

정식절차 밝고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찬미에게

석호는 이렇게 또 떠나냐고 하자 떠나는거 아니고

자기 자리로 가는 것일 뿐이라고 말하는 찬미

 

 

첫 현장 잠입이였던 곳이라 섭섭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다는 예은

 

 

다행히 미순은 딸과 사이가 좋아졌고 딸 역시

친구들과 무탈하게 지내고 있는거 같아 다행

이라고 했지만 강우원의 콘서트 보러 간다는

말에 또 티격태격 하네요 ㅋㅋ

 

 

 

 

 

이모 부탁으로 또 선을 보게 되었고 지난 번에

선을 본 남자였고 그때 이후로 계속 생각나서

이모님한테 부탁해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했던거

였다고 고백하자 찬미를 데리고 나가는 윤석호

 

 

15년 전에 결심했다고 다시 한번 만나면 절대

놓지 않을거라고 하며 찬미에게 고백하네요

"선생님이 100번 도망치면 100번 쫓아가서

잡는거.. 인내심이 부족해서 101번은 못 해요

그러니까 100번 안에 넘어와요"

라는 말과 동시에 작전 수행을 위해 뛰쳐가는

찬미

자기를 만나면 기념일을 못 챙기고 너 원할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하고 혼자일 때 보다 더 외로울

수 있다는 말에 괜찮다고 말 하는 석호

그 말에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는 찬미 말에

그건 곤란하다고 갑자기 죽는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네요ㅋㅋ

이 둘 처음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귀염지게 잘 어울리네요

 

 

화이트 칼라와의 접선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6개월 후 다시 교도소에 위장 잠입하는 백찬미

 

 

소국장이 처리 됐다며 감방이면 처리하기

더 쉽지 않겠냐면서 화이트칼라 접선 방법만

알려달라고 하였고 주소가 적힌 종이를 주며

그 곳에 찾아가서 물건을 전해주며 화이트칼라와

거래하고 싶다고 하면 된다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네요

 

 

옥 소장은 자해를 해 인근 병원으로 소송되고

도망치기 위해 병실을 빠져 나갔지만 탁상기

손에 죽게 되네요

 

 

마이클이 재판 출석 전날 위성전화를 이용해

탈출 계획을 세웠고 탈출 도중 살해 당했다는건

윗선에서 꼬리 자르겠다는 거라며 다시 이들이

모이게 되었네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방송시간은

밤 10시 20분에 시작을 하여 60분 정도 합니다

몇부작인지 살펴보니 16부작이라고 하네요

 

 

 

 

 

웹툰 보는 시간에 단어 하나나 더 보고 도움되는

책을 보자는 마인드라 남표니가 폰을 잡고 웹툰을

볼 때 마다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근데 편의점 샛별이 첫 회부터 막 재밌고요ㅋㅋ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그 다음회를 기다리며 보고

있어요

 

 

편의점 샛별이 OST는 음악감독 개미가 음악을

지휘하며 히드 트라마의 OST 제작한 OST명가

모스트콘텐츠가 제작을 맡아 라인업도 끝내주네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그 유명한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는 주변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비로소 어른으로 자라난다.

해맑은 모습 뒤에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사는 열혈소녀 정샛별은 열정청년 최대현을 만나 사람냄새 물씬 나는 신성동의 일원이 된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서 더 정감 가고 그래서 더 따뜻한 곳, 신성동.

이 곳에서 샛별과 대현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얻으며 미래를 꿈꾸는 어른으로 몰라보게 성장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마치 편의점처럼 친숙한 감성의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내는 드라마이다.

현대인의 필수 공간 편의점.

1년 매출 규모 25조. 1일 거래액 700억. 1일 방문객 1천만 명.

1988년 잠실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만 4천개의 편의점이 전국의 밤을 밝히는 인구 대비 편의점 수가 가장 많은 나라, 대한민국.

궁핍과 외로움을 채우러 가고 편돌이, 편순이가 되어 하루하루 삶을 때워가는 청춘들의 핫스팟.

만능 복합 생활 거점인 편의점에서 2+! 이벤트로 발주한 따끄따끈한 신상 스토리.

'가슴 벅찬 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 그리고 '빵빵 터지는 웃음' 이 꿀 조합 편의점 레시피처럼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단골손님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러브라인과 특유의 코미디와 생활 밀착형 에피도드까지..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고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잠품이 될 것이라며 시작 전 부터 기대가 되는 드라마에요

 

 

편의점 샛별이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주요인물은

최대현, 정샛별, 유연주, 조승준, 정은별, 강지욱

이고 크게 대현의 주변인물과 4대천왕, 연주의 가족,

샛별친구들, 회사 동료로 나뉘어지며 최대현은

현재 여자친구인 유연주 가 있지만 아마도 편의점

알바인 정샛별과 잘 되지 않겠나 생각들어요

 

 

최대현 cast 지창욱

편의점 점장, 종로신성점 점장

웬만한 여자들이 한 번씩 돌아보게 만드는 키 크고 훤칠한 훈남. 대현을 못 본 여자는 있어도, 보고도 5초 이상 쳐다보지 않는 여자는 없을 정도. 약간의 허당끼가 있어 오히려 인간미를 더해준다고 해요

이거다 싶으면 밀어붙이는 뚝심과 잔머리 안 굴리는 우직함, 종종 다른 사람의 처지에 너무 몰입해 손해를 보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겉모습은 차도남인데 내면은 마시멜로다.

달달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아닌 척, 까칠한 척, 온갖 척은 다 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 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불 만난 마시멜로처럼 홍야홍야 녹아내려 끈끈하게 달라붙어 열심히 도와주고는 마시멜로 같은 하얀 미소로 마무리까지.

그러면서도 막상 또 감사 인사 듣는 건 머쓱해 극구 손사래 치는, 다루기 쉬운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은근히 복잡 미묘하고 중독성 강한 남자며 편의점 본사 홍보팀에 다니다가 2년 만에 돌연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 입사 당시만 해도 뼈를 묻을 것 같던 그의 진짜 퇴사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본사를 나와 편의점 가맹점 사업에 뛰어든 지 어언 6개월. 직접 편의점을 운영해보니 손님은 없고 파리만 날려 원금 회수도 어려울 판. 그나마 대현을 보러 오는 근방의 여자 손님들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

인건비라도 아끼자는 차원에서 온 가족이 편의점에 매달려 24시간 뺑뺑이를 돌다 결국 아버지 용필이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대현이 40시간 논스톱 근무를 하다 죽기 직전에야 알바 구인 공고를 내는데..

알바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은 바로 3년 전 담배 셔틀을 시킨 불량소녀 정샛별!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처지라 울며 겨자 먹기로 채용은 했지만 대현은 내내 샛별을 향한 의심을 거둘 수가 없다.

"그때 싹뚝 잘랐어야 했다. 저 시한폭탄을..." 샛별과의 재회 이후, 대현은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정샛별 cast 김유정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종로신성점 알바

상큼한 미모와 달리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의 똘끼 소유자. 놀라운 운동 능력과 대단한 싸움 실력을 갖췄지만 정작 샛별은 꽃을 사랑하고 친구를 좋아하고 레트로 감성의 노래와 패션을 즐기는 매력 만점의 스물 두 살 청춘.

고교시절 지역구를 평정한 이력이 있다.

소녀들의 구룡성채라 불리는 발광여고에 다니던 샛별의 바람은 그저 친구들과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는 것뿐이었는데. 우열을 가려보자며 하루가 멀다 하고 덤벼드는 녀석들과 하늘이 내린 실력을 왜 썩히느냐고 스카우트 제의를 하는 일진들까지...

웬만해선 콧방귀도 안 뀌지만 내 친구, 내 동생, 암튼 내 꺼 건드는 것들은 하늘이 두 쪽 나도 가만 안 둔다. 터프한 학창시절 끝에 자타공인 넘버원으로 인정받게 되는 샛별. 이런 모습에 반한 남자애들이 줄을 섰으나 샛별에게는 아웃 오브 안중. 정작 샛별이 마음을 뺏긴 남자는 따로 있었다.

담배 셔틀을 시키는 샛별에게 은단을 건네며 "웬만하면 끊어 뼈 삭는다. 그런 거 말고 멋진 일에 청춘을 걸어봐!" 라고 말해준 특이한 사람, 최대현. 그 날 대현은 샛별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 각인된다.

그 뒤로 3년의 시간이 흐르고 스물두 살이 된 샛별은 대현과 다시 조우한다. 심야 알바를 뽑는 종로구 신성동 편의점 점장이 대현이었던 것. 어찌저찌 임시 알바로 종로신성점에 입성한 샛별. 그러나 대현은 예전 기억을 떠올리고 하루 종일 구박에 호시탐탐 쫓아낼 구실만 찾는다.

"나만 한 사람 어디 가서도 찾기 힘들 걸?" 샛별을 그렇게 대현에게 당당한 출사표를 던진다.

 

 

유연주 cast 한선화

편의점 본사 홍보팀 팀장, 최대현의 여자친구이자 전 직장상사

지성과 미모, 능력을 고루 갖춘 커리어우먼. 편의점 본사 2대주주의 딸이지만, 당당히 실력으로 입사했고 명백한 실적으로 승진했다.

금수저 스펙을 굳이 밝히지 않는 건 선입견을 주지 않으려는 이유. 남들보다 유리한 환경이지만 이를 과시하거나 내세우지 않는다. 배경 없이도 '인간 유연주'의 유능함을 입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최연소 팀장이 되어 워커홀릭으로 살던 중 최대현이라는 신입사원이 눈에 들어온다.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고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뻔한 잔머리 안 굴리고, 닥치면 어떻게든 해내는 무대뽀 정신을 가진 남자.

그동안 연주가 보아온 남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라 호감이 생겼다. 그리고 함께 프로젝트를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회사에거 같이 성장하기를 기대했으나 대현이 갑자기 사표를 냈다. 연주는 서운함을 감춘 채 대현의 비전을 응원하기로 한다.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본사와 가맹점은 라이프 사이클이 달라 예전만큼 자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와중에 대현의 편의점에 알바생 정샛별이 등장하면서 연주와 대현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무슨 일이든 나랑 먼저 상의하고 결정하기로 했잖아." 언제든지 내 맘대로 할 수 있따고 생각한 대현이 어느 순간부터 자기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한 것.

연주는 왠지 그게 샛별 때문인 것 같다. 처음 겪는 사랑의 성장통으로 혼란스러운 연주에게 모태 절친 승준이 다가온다.

 

 

조승준 cast 도상우

편의점 본사 이사. 연주가 다니는 편의점 본사 오너의 아들.

명문가에서 어릴 때부터 교육을 제대로 받아 매너 있고 젠틀하며 귀티 나는 외모와 바른 품성, 아이비리그 출신의 학력까지 갖춰 자타가 공인하는 회사의 차기 리더. 그런 승준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만은 일편단심이다.

어릴 때부터 친구로 지낸 여주가 바로 그 주인공. 아빠끼리는 대학 동창이고 연주 엄마 혜자는 편의점 본사의 2대주주이니, 연주와 승준이 늘 붙어 다닌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영어유치원을 시작으로 명문 사립 초등학교를 거쳐 미국 유학에 이르기까지 늘 연주와 함께 하는 선택지를 최우선으로 골라왔다.

그럼에도 쉽게 사랑 고백을 못 한 건 30년 우정이 깨질까 두려워서이다. 연주가 회사에 들어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 되고 이제 정말 고백할 때다 싶었으나 최대현이라는 신입사원이 연주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그 신입사원 어떠냐는 연주가 야속했지만 고냋낳은 남자 같다며 웃어 보였다.

대현이 회사에거 나간 뒤 둘이 헤어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연주와 대현의 만남은 승준의 예상보다 오래 지속된다.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승준의 심기도 편치 않다. 하지만 하늘은 기다리는 자의 편이라고 했던가.

"혹시.... 걔네 편의점 알바 때문에 그래?"

샛별이라는 편의점 알바의 등장으로 균열이 생기며 드디어 승준에게도 기회가 온다.

 

 

정은별 cast 솔빈

날라리 고딩.

샛별 못지않은 미모에 샛별 못지않게 꼴통인 샛별의 동생

발광여고 3학년으로 철부지 날라리다. 아빠의 죽음 이후 샛별의 희생과 고생에도 아랑곳없이 아직 철이 안 들었다. 공부는 담 쌓은 지 오래고 예쁘장한 외모만 믿고 연예인을 꿈꾼다.

제발 공부나 하라는 샛별에게, 데뷔해서 성공하면 호강시켜준다고 외려 큰소리를 쳐서 뒷목을 잡게 만드는 주범. 부모가 없다는 것보다 돈이 없다는 것에 더 화가 난다.

명품 신발에 꽂혀 샛별에게 신발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는 건 일상다반사. 짝꿍 금비 언니의 작은 신발을 빌려 발가락을 접어 신느라 늘 물집을 달고 산다.

시한폭탄같은 은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정샛별 뿐. 어린 나이에 자신을 책임지게 된 언니애 대한 미안함... 보다는 언니한테 맞는 게 무서워서 샛별의 잔소리는 듣는다. 듣기만 한다. 문제는 절대 실천에 롬기지는 않는다는 것.

"언니가 고3 스트레스를 아냐고~! 하긴 알 리가 없지.."

집에서는 언니가, 학교에서는 금비가 집중 마크를 하니 넘치는 스트레스를 주체할 길이 없다. 괜히 세 보이고 싶은 마음에 종종 일진 무리와 어울려 다니기도 하는데, 이를 샛별에게 들키면 즉시 사망인 걸 알기에 금비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덕분에 중간에 끼인 금비까지 난처하게 만든다.

 

 

강지욱 cast 김민규

*특별출연 | 영화배우 라이징 스타

평범한 편의점 알바였다가 우연히 편의점에 들어온 강도를 때려잡고 매스컴을 타면서 연예인이 됐다. 강도 잡아 연옝니 됐다는 특이한 전적으로지욱의 필모그래피는 대부분 액션 영화 위주다.

잘생긴 외모 덕에 1020에게 어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예절 바르고 성실한 모습으로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 잡은 차세대 국민 스타.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의 영예에 빛나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다.

지욱과 샛별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샛별 아빠 철민의 체육관에 함께 다닌 사이. 당시 또래보다 몸도 약하고 왜소해서 괴롭힘을 당하던 지욱. 샛별은 그런 지욱을 '강아지'라 부르며 번번이 구해줬다. (물론 샛별은 '내 샌드백은 나만 팰 수 있다' 는 생각으로 구해줬을 뿐이다.)

마치 갓 태어난 새끼 오리가 처음 본 존재를 엄마로 각인하듯이, 샛별과 함께한 유년기는 지욱의 마음 깊숙이 새겨졌다. 그 뒤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샛별을 찾았지만 철민의 체육관은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었고 샛별 역시 사라진 뒤였다.

아련한 추억으로 묻어두고 살던 어느 날 마치 운명처럼 샛별이 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샛별이 맞지? 나... 강지욱이야. 초딩 때 그 강아지!"

마치 키다리아저씨처럼 샛별 주위를 맴돌며 많은 도움을 주는데 야속하게도 샛별의 시선은 오직 대현만을 쫓는다.

 

 

공분희 cast 김선영

대현의 엄마, 대현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

무능한 남편 대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일찌감치 돈벌이에 나섰다. 내세울 게 없다보니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으나 원만한 성격과 찰떡같은 말솜씨를 무기로 보험 영업에 뛰어 들었고 억척 또순이정신으로 가족을 먹여 살렸다.

사업한답시고 집안 말아먹은 남편 때문에 끌탕! 시집을 가서까지 손을 벌리는 딸내미 떄문에 끌탕! 멀쩡한 직장 그만두고 편의점 차린 아들 떄문에 끌탕! 피곤한 인생이 된 건 어쩌면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기 때문인지도 모를 일이다.

우연히 부산상고 그룹사운드 '4대천왕'의 보컬 용필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분희. 아직까지 콩깍지가 씌어 가끔 용필의 모습에 마음이 설레곤 한다.

분희의 끌탕 인생에 위안을 준 건 편의점 알바생 샛별.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자 골칫거리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는 동질감 때문일까. 두 사람은 금세 모녀처럼 죽이 척척 맞는 사이가 된다.

 

 

최용필 cast 이병준

대현의 아빠, 부산상고 그룹사운드 '4대천왕'의 보컬이자 리더.

40년 전의 그 타이틀이 낼 모레 환갑인 인생에서 가장 내세울만한 명예라는 건 그 만큼 헛살았거나 편하게 살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 분은 누가 봐도 후자. 원래 잘 생겼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었어 진다.

술 잘 마셔, 매너 좋아, 낙천적인 성격에 노래 실력은 두 말 하면 잔소리. 온갖 잡기에도 능해서 색소폰, 하모니카, 심지어 풀피리까지.. 돈 버는 능력 빼고 다 갖춰 국민 한량으로 불려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소싯적에 최용필이가 부산항에 떴다 하면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다는 허세가 단순한 허세가 아님을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

그러나 그 옜날 가죽장갑 낀 항구의 왕자는 이제 고무장갑 낀 살림의 왕자가 되어 만성 주부습진과 남성 갱년기로 고생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감히 힘들단 말을 못 하는 건 용필이 사업한답시고 말아먹은 집안을 억척 또순이 마누라 분희가 다시 일으켰기 때문.

 

 

한달식 cast 음문석

웹툰작가, '불화산'이라는 필명으로 19금 웹툰을 그리는 대현의 친구

원래는 로맨스 웹툰으로 시작했으나 풋풋해야할 로맨스마저 야하게 그리는 묘한 재주 때문에 자연스럽게 19금으로 옮겨갔다.

편의점 건물 옥탑 방에 살며 폐끼 도시락과 폑기 삼각김밥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내려가 우정이 담긴 폐기 음식을 얻어와 주린 배를 채우며 산다.

현재 연재 중인 '그녀의 레게보이'가 나름 선전하고 있지만 그의 바람은 여전히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달달한 로맨스 웹툰을 그리는 것.

하지만 달식에게 연애감정은 마치 편의점 셔터처럼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는 존재. 무슨 스토리를 생각해도 자꾸 19금으로 빠진다. 그럴 때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러 오락실에 간다.

달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잘하는 건 바로... 펌프다. 평소에는 활력이라곤 전혀 없는 좀비 같은 달식이지만 묘하게도 펌프 위에만 올라서면 눈빛이 반짝이고 에너지가 넘쳐 펄펄 날아다닌다.

 

 

최대순 cast 김지현

대현의 누나

결혼을 했음에도 전혀 출가외인이 아닌 웬수같은 딸. 엄마 분희 안 닮고 아빠 용필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청담동 며느리 뺨치는 미모. 그러나 입만 열면 자갈치 시장 터줏대감이 60년 지킨 자리를 내줄 수준이다.

틈만 나면 집에 와 냉장고를 열어보고 창고를 확인하며 뭐 가져갈까 찾는 궁상. 잠만 여기서 안 잘 뿐 대순은 여전히 한집 식구다.

시댁이 울릉도라 명절에도 잘 안 가고 심지어 시댁의 제사도 친정에 떠넘기는 민폐 끝판 왕. 본인 말로는 대현을 업어 키웠다고 하지만 용필의 증언에 의하면 업어치기를 했을 뿐이라고 한다.

그렇다보니 지금도 대현은 대순이 유도 자세를 잡으면 저절로 쪼는 지경.

 

 

권의추 cast 우현

부산 딸부자 곱창집, 부산상고 '4대천왕'의 기타리스트

그가 운영하는 '부산딸부자 곱창집'엔 세 가지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첫째, 딸이 없다는 것. 둘째, 마누라가 없다는 것. 셋째, 의추는 벌교 출신이라는 것. 진짜 딸부자인 전 주인이 간판 덕을 톡톡히 봤단든 말에 그냥 쓱 뒀고 딸을 묻는 손님들에게 미스 춘향 출신인데 미국에 유학 보냈따고 둘러댄다.

부산에 산 이력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3년이 전부다. 항상 허허실실 웃는 얼굴에 사근사근한 성격으로 여러 사람과 관계가 원만해서 4대천왕이 나이 값 못 하고 싸우고 삐질 때 늘 중재 역할을 한다.

 

 

차기복 cast 이윤희

성심이발관, 부산상고 '4대천왕'의 키보디스트

뛰어난 손재주로 키보드도 잘 치지만 이발에도 일가견이 있는 실력자. 단지 흠이 있다면 고집이 너무 세다는 것.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이발관 간판 떼고 블루클럽 차리자는 아내의 제안을 거절, 똑같은 뒤통수를 만드는 프랜차이즈가 되느니 차라리 굶어죽겠다고 고집을 부리더니 파리만 날리며 진짜로 굶어죽기 직전이다.

결국 아내와 별거를 하게 되고 딸까지 떠나보내 혼자 덩그마니 이발관을 지킨다.

 

 

고광태 cast 배기번

자율방범대장, 부산상고 '4대천왕'의 드러머

학업의 뜻을 일찍마치 접고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해 군생활을 오래 했고 현재는 해병 전우회 소속으로 신성동의 자율방범대장을 맡고 있다.

고가다리 밑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가 그의 사무실이며 커다란 경광등이 달린 다마스 차량이 그의 애마. 신성동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는 고광태의 손을 거친다.

 

 

김혜자 cast 견미리

연주의 엄마. 지성과 미모는 쬐금, 위선과 편견은 많이 갖고 계신 편의점 본사 2대주주

사람 사이에 차별은 없어야 하지만등급은 있다고 믿는 1인.

그렇기 때문에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려야 하고 결혼의 제 1조건은 바로 저건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사랑 하나만으로 결혼했다가 집안의 반대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외동딸 연주는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

 

 

유명기 cast 길용우

*특별출연 | 연주의 아빠

대학 교수. 편의점 본사 오너인 조회장과는 대학 동기다.

학벌 외에는 크게 내세울 것 없었지만 사랑 하나만으로 혜자와의 결혼에 골인한 남자 신데렐라.

 

 

황금비 cast 서예화

5년 째 고딩, 샛별의 절친으로 은조와 더불어 발광여고 삼총사

발광여고 재단 이사장의 늦둥이 딸로 막강한 경제력을 갖고 있으나 고교 졸업장이 없으면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말에 복학을 해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는 늦깎이 고3.

샛별 동생 은별과 같은 반 짝꿍이다. 달력에 수능 디데이를 체크하고 카운트다운을 하며 그 날을 기다리는 건 수능만 끝나면 졸업은 자동이기 때문.

은조와 더불어 언제나 샛별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후원군으로 성격도 개성이 넘치는데 외모 역시 개성이 엄청 강하다. 온 몸에 명품을 휘감고 다녀서인지 나이에 비해 노숙한 외모지만 본인은 원숙미, 성숙미라며 정신 승리를 한다.

입만 열면 야한 농담을 쏟아내는 음담패설 장인으로 최근 성인 웹툰에 입문했따. 그 중 '그녀의 레게보이' 이라는 웹툰을 보고 무명작가 불화신의 열혈 팬이 된다.

 

 

차은조 cast 윤수

미용실 보조

샛별의 절친으로 발광여고 삼총사의 한명으로 유일하게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진 고학력자.

현재는 강남 유명 헤어디자이너 밑에 소속된 어시스턴트다.

미용기술을 배워 언젠가 멋진 헤어숍을 내는 게 목표지만, 그놈의 학연이 뭔지... 일반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기술은 커녕 미용고 사단의 선배 디자이너들에게 갈굼만 당하는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노랗게 염색한 머리와 시크한 블랙 패션이 은조의 트레이드마크. 보이시한 이미지에 평소에는 말수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한 번 빡치면 터져 나오는 쌍욕이 어마어마해 '욕쟁이'라는 무서운 별명이 있따. 부모의 별거로 엄마와 단둘이 사는데 베프인 샛별과 금비에게도 가족 얘기를 잘 안 한다.

 

 

늘보

대현의 불난 인형 공장에 뛰어 들어가 사람인 줄 알고 구해온 인형.

그 과정에서 대현의 숨결이 스며들어 인격이 형성됐으나 대현마저도 모르는 비밀.

옜 여친에게 선물했다가 이별 통보와 함께 되돌려 받았고 홧김에 벌니 걸 샛별이 주워 자신의 마스코트로 한 침대에서 동고동락을 한다.

 

 

배부장 cast 허재호

편의점 본사 홍보팀 부장

자기보다 어린데도 훨씬 능력이 뛰어난 연주에게는 질투하기 바쁘고, 얼굴 빼고는 잘난 것 하나 없어 보이는 대현에게는 사사건건 시비 걸기 바빠 피곤한 인생.

 

 

강성태 cast 지찬

편의점 본사 홍보팀 직원이자 종로 신성점 본사 담당자

대현이 본사를 나간 이후에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한다.

 

 

김정하 cast 신윤정

편의점 본사 홍보팀 신입사원

성태와 비밀 연애 중이다.

 

 

오현지 cast 이주하

은별의 단짝친구.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잘 휘둘리는 편이다.

과연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 역활을 김유정님은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하구만요

믿고보는배우라 왠지 찰떡처럼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해요

오랜만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하는 것 같아

설레고 막 반갑고 그렇네요

오늘은 아이들 버뜩 재워놓고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그럼 편의점샛별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와

더불어 몇부작인지 원작은 어떤 작품인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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