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마지막회 것도 기대해봐야겠어요 16회 줄거리 반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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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선우와 준영
그때 갑자기 들려오는 현관문 여는 소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태오가 들어옵니다.
과거의 행복했던 세 사람의 모습은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거고 그로 인해 선우도 준영도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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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지선생님의 그런 폐기 하나만은 좋아해요
그래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어떤 관계든 너무 열정을 쏟으면
꼭 상처가 생기더라고.. 다신 그런 일이 없길
바랄게요. 이미 충분히 겪었을테니까..
돌아온 선우에 칭찬 아닌 칭찬을 하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 최회장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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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제혁은 태오를 본 듯해
따라 나가보지만 찾을 수 없네요
태오는 주위에서 맴도는 듯 하는게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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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지도 연락이 되지도 않은 제혁이 궁금해
예림은 직접 제혁의 회사로 찾아가고 걱정되고,
보고싶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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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혁과 예림의 재결합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모인 선우와 명숙, 윤기까지 한 자리에 모여
축하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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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선우와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는 태오
그런 태오의 시선을 느낀 선우는 태오를 본듯한
느낌에 불안함을 느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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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었으면 나 완전히 망가져서 살았을거야
넌 내 은인이야. 날 구원해 줬어.. 다신 이 손 안놔
라고 진심을 전하는 제혁은 예림이 그저 고맙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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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서 의문의 편지봉투를 가지고 들어오고
그 안에 든 것이 이어붙인 리마인드 웨딩사진
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요
아빠가 보냈다는 사실에 제대로 폭발한 준영으
연락하지도 마! 또 이러면 경찰에 신고해버려
라며 엄마한테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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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선우에 미안한
마음으로 리마인드 웨딩을 제안했던 태오
같이 있는 매 순간이 소중하니깐 10년마다
한번씩 찍자고 했었지만 이어붙인 리마인드
사진을 보며 모든 것이 허무하다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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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전화가 울리는 제혁의 휴대폰을 보고
제혁을 향한 의심이 지워지지 않고 괜찮아질 줄
알았어. 실은 나 안 괜찮아.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니까.. 내 마음이 지옥이야 라며 괴로워하는
예림의 모습에 제혁은 가슴이 무너져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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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고 고산에서 태오를 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동안 누군가의 시선을 느꼈던 모든 일에
불안해진 선우는 준영에게 전화를 해 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갔지만 준영이 데려갈게
라는 쪽지만 남긴 채 준영과 함께 태오는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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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태오가 전화를 받았고 태오는 나 보러 와
줄거야 라는 말에 당연하지, 준영이도 좋다고
해줄걸 이라며 선우는 불안한 마음을 숨긴 채
말을 했고 준영이 안전하다는 말에도 불안해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태오를 설득합니다.
태오는 준영에게 곁에 두고 싶었다며, 떨어져
있으면 버림받았다고 생각할테니까.
난 한순간도 버린적 없으니까. 아빠가 바란거
그거 뿐이였다며 마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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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선우가 도착하고 아빠 손을 잡고 있던
준영은 손을 뺴고 엄마한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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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담담하게 밥 먹으로 가자고 하고
어떻게 지냈냐는 선우의 말에 태오는 오열해요
내 가족 내 친구들 옆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
라는 태오 말에 이제와서 그런 말 하면 뭐해
아빠가 다 망쳤으면서... 라고 말 하는 준영
그런 준영의 말에 우리 새로 시작하자, 그동안
잘 못 한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나도 당신
용서할테니까, 당신도 나 용서해줘 우리 셋이
한 가족이 되는거야 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태오 말에 지선우는 우린 끝났어 다 끝났다고
하지만 태오는 전부터 나한테 너 뿐이였어
라며 말하네요
와... 소름... 어째 저래 뻔뻔할수가...
이런 사람이 옆에 있었다면 쌍욕과 함께
물싸대기 날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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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태오의 모습에 실망한 준영은 박차고
일어나 화장실에서 혼자 오열을 하네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어른들의 잘 못으로
아이는 뭔 죄인건지...
애초에 잘할것이지 이제와서 다 잃은 후에
깨달아봤자 소용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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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이라며 "넌 아빠처럼 살지마,
네 곁에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이야. 널 제일 아껴주고 지켜주는 사람을 잊어
버리면 모든 걸 잃는다는 걸 명심하고...
아빤 잊어버리고 살아. 다신 안 나타날게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라고 말 하지만
말없이 외면하는 준영...
태오는 걸어가고 차에 타려던 순간
태오를 향해 큰 차 한대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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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난도질 했던 가해자.
내가 죽여버린 나의 적. 치열하게 증오했고
처절하고 사랑했던 당신. 적이자 전우였고
동지이자 원수였던 내 남자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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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을 향해 달려가는 차 한 대를 목격한
준영과 선우. 선우는 놀라 달려가게 되고
부등켜 안은 태오와 선우의 모습에 질린 듯
준영은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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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했을까, 선택할 수 있는게
있긴 했을까. 잘못을 되돌린 기회가 한 번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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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달렸던 것들은 모두 하찮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 깨달은 뒤엔 모든게 늦어진 뒤였다.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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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 후 태오는 영화 제작사를 찾아다니며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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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역시 병원으로 복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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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게 메일을 보내는 예림
어떻게 지내고 있어? 준영이 소식은 아직 인거야?
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가는거 같아.
단골들도 많이 늘었고..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사는건 자기가 선택한 몫이니까.
이 메일을 볼 때쯤은 언니가 편안해지길 바랄게.
후회도 자책도 그만하면 충분해.
이제 용서했기를.... 그 누구보다도 언니 자신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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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은 예림과 헤어진 후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고.. 치즈케이크를 보며 예림이 많이 생각
나는거 같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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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은 못 했던 공부를 하며 잘 지내고
있는 것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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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와 하동식 환자가 마주쳤고 하동식은
"그게 나 혼자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더라
고요. 안심하는 순간 훅 하고 뒤통수 맞는게
인생이잖아요. 산다는건 불안의 연속이죠~
잠시 잠깐 자기위한 삶을 뿐이죠. 알고보면
사람들은 남의 불행에 관심없어요. "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치료를 받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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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 상담센터에게 편지 한 통을 받고
후원하는 것을 보니 왠지 대충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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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들 집 나가고 밥을 어째 먹냐는 말이
있던데.. 먹어야죠.. 먹고 힘내서 기다려야죠..
나 같아도 처음에는 밥 한 톨 조차 넘길 수
없었겠지만 일년이 지난다면 잘 살아있겠지
하며 바라는 마음과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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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대부분을 나눠 가진 사이에 한 사람을
도려내는 일이란 내 한 몸을 내줘야 한다는 것
그 고통이 서로에게 이어진다는 것.
부부간의 일이란 결국 일방적인 가해자도
완전 무결한 피해자도 성립할 수 없게 아닐까.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아프게 곱씹으면서
또는 그 아픔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매일
견디다 보면 어쩌면 구원처럼 찾아올지도
모르지...
내가 나를 용서하는 순간이...
부부의세계 원작 결말에서는 하염없이
아들을 기다리는 장면이였는데 그래도
부부의세계에서는 준영이 구원처럼 찾아오네요
부부의세계 마지막회 결말은 사이다는 없지만
교훈을 남기며 원작과 동일한 결말이 였어요
부부의세계 시즌2 이야기도 나오는데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마지막회를 보며 아쉬움도 여운도 정말 많이
남는 드라마였어요.
올해 본 드라마 중에 제일 파격적이고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가 되지
않을까 올해엔 이만한 인기작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준영이가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뭔가 아쉬워요!
그럼 부부의세계 16회 마지막회 줄거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태원클래쓰도 흥행을 했었고 부부의세계는
대박작으로 후속드라마는 우아한 친구들 작품
으로 유준상, 송윤아, 김성오 님이 나오신다고
하는데 이것도 기대해봐야겠어요
![](https://blog.kakaocdn.net/dn/QbPg2/btqMwoHKgfe/rlGZW67We0Ypik3og8NQh0/img.png)
온 국민의 분노가 쏟아져도 제대로 수사 한 번
없이 끝나고 마는 수많은 사건들,
범인이 분명한데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처벌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그.래.서
시청률, 돈, 승진! 각자의 목적은 달라도 목효는
하나.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다섯
아웅사이더들이 뭉쳤다!
"협박이라고? 협상이야!"
강력반 꼴통 형사 진강호가 잠복 중이던 범죄
현장에 스스로 납치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
취재를 강행한 열혈 PD 강무영!
범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둘은 의도치
않은 계기로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
까지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팀불독'을 만들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약간의(?) 증거 조작부터 선 넘은(?) 밀착 취재까지
범죄 소탕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팀불독' 이
고구마 같이 답답한 세상에 던지는 사이다 도전장!
"진짜 수사는 폴리스라인 밖에서 시작된다"
범죄소탕 팀플레이 번외수사
번외수사 인물관계도
![](https://blog.kakaocdn.net/dn/DPqo4/btqMuPMKBIa/1k8ESRBmnJQry9nnUqR3h0/img.jpg)
#번외수사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니 등장인물이
다소 간단해 보이는데 어떤 내용일지..
여러 영화를 섞어 놓은 듯해 코믹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네요
번외수사 등장인물
![](https://blog.kakaocdn.net/dn/bws3TU/btqMBv6FpfL/RFKHdk9ppTwJJOCWj3zvp0/img.png)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진강호 | cast 차태현
한 번 범인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쫓고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넣고 마는
독종 형사.
그 덕에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3대째 경찰인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비리 경찰로서 큰 돈을 모았던 아버지와
그를 종용한 어머니에 대한 수치러움이 크다.
첫 사건에서 범인인 게 확실한 놈을 증거 불충분
으로 놓아준 후,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다시는 잡은 범인을 놓치지 않겠다 다짐하게 된다.
물증이 없으면 조작을 해서라도!
![](https://blog.kakaocdn.net/dn/cjrr2L/btqMAQwrTRB/3Q68mhW2CysltMyDu3bMU1/img.png)
민대진 cast 박정우
"아, 맞다! 그 증거, 제가 깜뺵했는데...
다시 찾아올까요?"
진강호의 파트너 형사.
항상 뭔가를 물어보면 "아, 맞다!" 라고 대답하기
일쑤인 그의 별명은 '아마따'.
처음엔 증거를 조작하는 진강호의 행태에 경악
했으나, 어느 순간 그에게 동화되어 각종 증거를
알알아서척척 조작해낸다.
과도한 업무에 늘 투덜거리지만, 그래도 범인을
잡으면 누구보다 기뻐하는 천상 강력반 막내.
![](https://blog.kakaocdn.net/dn/bAWsjf/btqMwouaoEp/GpKcAocrWy8fnXJbN3Ss9K/img.png)
정의감 100%, 시청률 1% 역전 한방을 노리는
열혈 PD
강무영 | cast 이선빈
악바리 근성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혈
PD.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 잠입 취재와
불법 도청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때는 국내 최고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가
되는 게 꿈이었으나, 각종 고소, 고발 탓에 진실을
끝까지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현식의 벽에
부딪혀 고전하는 중, 설상가상으로 유사한
공중파 프로그램의 짝퉁이라는 오명을 안고
시청률까지 바닥을 치자 프로그램 폐지라는
코너에 몰리게 된다.
이에 시청률 4.5% 목표로, 경찰이 못 잡은
범인 잡는 프로그램을 만들 결심을 하게 된다.
![](https://blog.kakaocdn.net/dn/bEyl87/btqMAR3b4qD/D51aIXpNyEbRpH9NaTgOak/img.png)
황천길 프로 배웅러 장례지도사
이반석 | cast 정상훈
시신 복원 전문가. 3분 부검 OK.
망자를 고이 보내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하는 성격.
한때는 시체만 하루 수십구씩 들여다보던 국과수
수석 부검의였다.
극악무도한 범죄가 만연한 세상에 대한 회의와
과도한 업무, 망자에 대한 연민으로 회사원이
귀농하듯 장례지도사가 되었다.
그의 연민을 읽은 무영에게 끌려다니며 불법
부검을 하고 감쪽같이 돌려놓는 역할을 한다.
망자를 보내줄 때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사람이나, 부검대 앞에서는 냉철하게
돌변한다.
과거 국과수에서 부검했던 모든 자료들을
가지고 있어 무영, 탁원, 진강호의 수사에
도움을 준다.
![](https://blog.kakaocdn.net/dn/bHs4eI/btqMzEiZ9kk/Pm0f7YSZk9R7YxUrfvJKX1/img.png)
전설의 조폭은 옛말, 저질체력 칵테일바 사장님
테디 정 | cast 윤경호
한때는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던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바
'레드 존' 을 운영중.
필드에서는 은퇴했으나 여전히 암흑가에서
꽤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 조직에서
예우 차원으로 수금해 온 돈을 좋은 데 사용하고
있다.
진강호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종종 그의
요청을 받고 수사를 돕기도 한다.
필요할 때는 필드에 나서 왕념의 실력을 발휘
하지만 세우러의 무게와 천식 탓에 체력이 금방
방전되는 것이 함정.
![](https://blog.kakaocdn.net/dn/cATII1/btqMvJZHty5/NsooHbGwT7LB6lxr6ijD9k/img.png)
맨손 cast 박태산
&
연장 cast 장진희
"형님 이건 담글까요? 갈아버릴까요?"
날렵하고 화려한 무술로 온 몸이 무기인 맨손
x 손에 잡히는 물건은 모두 무기로 만드는
환상의 손기술을 가진 연장.
테이 정의 오른팔, 왼팔로 한때 암흑가에서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최강 조합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테디 정을 따라 과거를 청산하고 레드 존의
주방장이자, 바텐더, 서빙까지 커버하고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KyWs9/btqMtyR5QmL/mKT1sUT2uG5I4hkGVdEjOK/img.png)
화려한 말발의 판매왕 본업은 프로파일러 탐정
탁원 | cast 지승현
한때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동네에서 작은 탐정사무소를 운영 중.
자신의 실력으로 탐정사무소를 열면 떼돈을
벌 거라 생각했지만 불륜현장이나 잡는 흥신소로
전략하더니 이제는 그마저 발길이 뚝 끊겼다.
그 덕에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아 지금은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 한 편을 빌려 쓰고 있다.
돈도 적게 주면서 자꾸 자문을 주하러 오는
무영이 귀찮고 번거롭지만 방송 출연 제의에
늘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준다.
실은 마음 한편에 형사시절 해결 못한 사건들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남아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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