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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광고모델 아이린에서 아이유로 다시 바뀐 이유?

ustin9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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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참이슬 모델에 발탁된 바 있습니다. 당시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스타성과 젊은 세대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보도를 보면

걸그룹 ‘레드벨벳’ 소속 아이린이 참이슬 브랜드 모델을 맡았다. 참이슬 모델이 바뀐 건 5년 만으로 하이트진로는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갖고 있어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새 모델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이라는 메시지를 활용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모델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주 시장 1위 브랜드와 떠오르는 광고모델이 만난 만큼, 또 다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참이슬 모델은 가수 아이유가 4년 간 맡으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모델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아이유가 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참이슬은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아이유는 지난 3월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사원증을 받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아이유에게 감사패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약 1년 뒤인 지난 3월 참이슬은 아이유를 모델로 재발탁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아이유를 재발탁한 배경을 두고 “그동안 아이유가 보여준 아티스트로서의 성과와 배우로서의 입지, 공인으로서의 사회환원 등의 행보는 스타성과 인성을 다 갖춘 모델임을 보여줬다”면서 “이는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해온 깨끗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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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아이유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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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참이슬 아이유 광고

최근 아이린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를 대상으로 ‘갑질’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참이슬 모델이 바뀐 이유가 ‘인성’으로 초점이 맞춰진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앞서 15년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갑질 연예인’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A씨는 폭로글 하단에 레드벨벳의 곡 ‘사이코’(psycho)와 아이린&슬기의 ‘몬스터’(monster)를 태그하고 아이린 관련 게시글을 삭제하며 ‘갑질 연예인’으로 아이린이 지목됐습니다.

결국 아이린은 늦은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후 사태가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아이린의 인성을 두고 폭로와 옹호가 담긴 게시글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아이린의 이미지에는 큰 타격을 입었다. 향후 개인 활동 및 레드벨벳의 활동에 빨간 불이 켜지며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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