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자라는 속도와 모발이나 모발표피와 모근의 손상
머리 길이가 짧아서 고민이신가요? 야한걸 보면 머리가 빨리긴다, 두피마사지를 하면 머리가 빨리긴다 등의 여러가지 속설이 있습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특히 사춘기의 중고등학생들이 이 머리길이에 민감한데요, 오늘은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발에서 허리까지 오는 머리를 기르기까지 조금씩 다듬어 나아가 기른다면 통상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10여년이 걸리지만 사람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가 다르기에 좀 더 짧을 수 있습니다.
여자가 머리길이에 대해 가장 민감할 시기는 단발머리인데요, 단발에서 조금 더 길어, 어께랑 쇄골 등에 닿게되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거기서 얼른더 길어라 길어라 바라기에, 단발에서 어께까지 자라는 게 빨리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엉망으로 커트하면 언제 빨리 자라나 거울을 보기도하고, 고민이 많이되실텐데요, 사실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은 매일 약간씩 자라고 있습니다.
머리카락과 손톱발톱은 신체를 보호하는 소모성 신체일부라서 계속 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0.2m~ 0.5m 정도 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균 10일이 지나면 3m~ 5m 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30일이 경과하면 드디어 1cm가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해서 언제 빨리자라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근이 약하거나 스트레스, 외부요인 등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 관찰하실 수 있는데요, 애써 기른 머리가 빠지면 참 속상하기도 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머리가 빨리자라 통상 한달에 한번 커트를 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머리 숱도 숱이지만 머리가 짧을때에는 조금만 길어도 단정하지 못한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짧은남자들은 30일에 1cm~ 1.5cm로 자라는데 여자보다 남자가 활동적이고 외부자극에 훨씬많이 노출되어있어 더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머리가 빨리 자라는 방법은 있는것인가?? 네 당연히 있습니다. 그것은 모발성장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손톱 발톱,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해야한다면 두부, 콩, 달걀, 닭가슴살, 고등어, 참치 연여 등의 음식 섭취가 모발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단백질 주의로 음식섭취를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원푸드 단백질을 섭취하라는 것이 아니고, 단백질은 적정량의 탄수화물과 비타민이 보충되어야 체내흡수에 도움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의 단백질은 케라틴이라고 불리는데 이것들은 온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쌀쌀한 날씨보다 온도가 높은 여름에 빨리 자라는데, 기후가 높으면 신체활동이 증대되어 호르몬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머리카락을 빨리자라게 하고 싶다면 따뜻한 온도에 자주 노출되면 됩니다.
그리고 수분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합니다. 2L 씩 수분을 섭취한다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뿐더러,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모발을 빠르게 자라게 해줍니다. 물론 머릿결의 윤기도 좋게 만들게 해줍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주면 빨리 자라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빗을 때는 수분이 없는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빗질을 해야하며 , 빗은 참빛같이 촘촘한 빗이 아니라 둥근 모양의 브러쉬를 사용하셔야 모발이나 모발표피와 모근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발은 언제나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하는데, 머리카락에 지속적인 영양공급과 모발 건강을 신경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는것은 아침에 급히 감는 것 보다 하루의 오염물질이 쌓여있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을때에도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지압을 해주어 혈액순환을 해주고, 시간이 날때마다 모발표피에 마사지를 해주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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