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세탁법, 물빠짐 관리법 블랙진은 꼭 손세탁하셔야 합니다!
청바지는 누구나 좋아하는 의류이죠? 정복을 크게 지키지 않는 자리이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바지가 청바지입니다. 질기고 때가 타도 그렇게 티나지 않기때문에 남녀노소 두루 많이입는 옷입니다. 한마디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청바지를 즐겨 입다보면 청바지에 냄새가 꼬릿꼬릿하게 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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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청바지는 절대 빨면 안된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옷이 더러우면 빨아입어야하는데 정말로 청바지를 빨면 안될까요? 청바지를 세탁하는 방법을 알기 전 여러가지 청바지에 대한 팁을 얻어가봅시다.
내가 정말 애정으로 입는 옷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중 그 청바지가 무릎이 나오면 정말 속이 상합니다 ㅠ 앉거나 쪼그리거나 하는 자세에서 청바지 무릎이 잘 튀어 나오는데요, 그러다보면 허벅지 부분의 바지 통이 커보이는 핏을 잃어버린 옷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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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분무기에 소주를 넣어줍시다. 우리 입에 뿌리는 게 아니라 무릎이 나온 부분에 물대신 뿌려주어 다리미로 다려주면 청바지 천이 원상복구가 됩니다. 물보다 빨리증발되는 소주는 다리미의 열로 더더욱 빨리 증발하여 섬유의 본래 위치를 빨리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섬유의 탄력성을 이용한 것이지요. 간혹 물로 빨아도 돌아오는 걸 볼 수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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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세탁할 때 약간의 염분을 첨가하여 빨면 청바지의 특유의 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하기 전 꼭 청바지를 뒤집어 세탁을 해주어야 특유의 청바지 광택 또는 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금의 양은 담구어 놓을 물의 1/10 비율로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네이비계통이나 검은계통의 섬유 또는 블랙진은, 저렴한 맥주 피처를 두개 구매하여 대야에 부은다음 담구어두면 빛이 돌아오는 걸 관찰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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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는 특유의 광택과 빛깔을 영원히 유지는 할 수 없는데요, 그렇다고 빨지않으면 꼬릿한 냄새가 올라와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각종 땀과 염분, 또는 외부에서 묻은 오염물질 (음식물이나 고기집의 삼겹살 기름)로 이러한 냄새가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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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애정으로 관리하는 청바지라면 차가운물에 1~ 2시간 담구어두면 섬유에 스며있는 오염물질이 물에 배출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물이 노란색이나 갈색의 오염물질이 빠져나오기에 나 혼자 있을때 해야겠지요 ㅠㅠ 반듯이 차가운물에 해야합니다. 저는 주로 이러한 방법으로 묻은 얼룩이나 냄새를 빼냅니다.
산성세제 또는 중성세제를 사용해야한다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세탁을 하는게 가장 안전하더라구요. 좀더 안전하게 세탁을 바라신다면 소금을 첨가하시구요. 한두시간 소금물에 담구어 놓으시면 됩니다. 오염물질이 모두 빠졌다라고 판단되시면 맹물로 염분이 날아가기 전 까지 헹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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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바지의 주된 적은 세탁기 입니다. 세탁기는 탈수하는 과정에서 옷이 압축되어 탈수가 되므로 섬유가 찌그러집니다. 그 상태에서 탈수되버리면 찌그러진 문향으로 탈수가 되버립니다. 건조 후 입어보면 거미줄처럼 옷의 무늬나 염료가 날아간걸 관찰하실 수 있으므로 청바지, 블랙진은 꼭 손세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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