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 칼로리, 500cc 맥주에는 잔토휴물이라는 것이 함유

ustin9 2020. 10. 25.
반응형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먹는 음식물에 대한 열량을 많이 고민합니다.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먹는대로 살이 되니깐요. 사실 운동은 다이어트에 탄력을 줄 뿐이지 직접적으로 살이빠지는데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를 하려면 사실 적게먹고 야식을 안먹어야합니다. 그런데 그게 쉽나요^^;

 

 

야식을 먹을때에는 안빠지는게 있죠? 바로 소주 맥주입니다. 해물찜에는? 소주죠? 닭발에는? 소주죠? 보쌈에는? 소주죠? 치킨에는 소주죠? ㅎㅎ 치킨에는 맥주입니, 그래서 치맥이라는 말이 생겼지요.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 맥주마저도 열량. 즉 칼로리 걱정을 합니다. 그럼 저같은 직설적인 사람은 치킨을 먹지마라고 뼈를 때리지만, 어쨌든 맥주의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는 소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나 알콜이 첨가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맥주를 주로 먹습니다, 저와 같은 애주가들은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 힘든 날 샤워를 하고 맨주캔을 따는 소리와 목넘김은 정말 그때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습니다. 맥주는 발효주나 담금주, 정제주에 비해 알콜함유가 비교적 낮습니다. 그렇지만 맥주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탄산이죠. 이 탄산이 톡 쏘는 느낌과 시원한 맥주가 만나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흔히들 탄산수를 마시면 뼈가 삭는다, 건강에 좋지않다라고 생각하는데 대단히 큰 오해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몸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이산화탄소가 함유된 음료인, 액체가 문제입니다. 과다한 염료라든지, 과다한 당이라든지. 어쨋든 이 이산화탄소로 구성돤 탄산은 이뇨작용에 좋은 영향을 주며, 소화작용을 촉진합니다. 맥주를 마시면 자주 소변을 보는 이유가 바로 이산화탄소의 작용으로 더 자주 화장실을 출입하게 만듭니다.

 

 

맥주의 뜻이 뭘까요? 보리로 만든 술을 맥주라고 명명합니다. 보리알에 물을부어 싹을트게한 맥아로 발효를 시키고 각종 맛을 첨가해 맛을 내는 술이 맥주인데요, 맥주는 양조주로 분류됩니다. 양조는 미생물을 활성을 극대화시킨 음식물인데, 간작, 식초, 된장, 김치등등이 있으며 맥주는 양조주라고 분류합니다.

맥주는 발효를 시키면, 우리가 알고있는 맑은 맥주가 아닙니다. 발효직후에는 걸쭉한 죽과같은 모양을 띄고있는데요, 이것을 떠 먹으면 식사와도 같은 끼니대용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맥주는 이를 라거와 에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에일은 상온에서 조금높은 15도~ 20도시에서 발효를 한 맥주인데요, 과일향을 첨가한 달콤한 맥주입니다. 이 에일이 발효가 되면 효모와 이산화탄소가 서로 붙어서 맥주표면에 떠오릅니다. 이것이 맥주거품을 직접적으로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발효 맥주중 상면맥주라고 명명합니다. 에일은 라거보다 빠른 발효시간을 가집니다. 상온에서 발효를 하니 당연히 미생물 활동이 활발하겠죠? 에일은 발효 후 3일내에 음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에일보다는 라거를 좋아하는데요, 라거는 저온, 낮은온도에서 발효를 하는 맥주입니다. 라거는 에일에 비해 투명한 황금색을 띄고있는데요, 라거는 맥주의 끝판대장, 독일에서 어원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라거는 독일어로 맥주창고라는 뜻을 띄고있습니다. 라거는 하면발효맥주라고 명명합니다. 맥주는 발효가되면 이스트라는 것이 가라앉아 바닥에 형성되는데요, 이것을 계속해서 두고 발효를 시키는 방법이 하면발효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마시는 하이트, 카스, 맥스 이러한 것들이 라거종류입니다. 제발 좀 맛나게좀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맥주는 영어로 통칭 비어라고 이야기합니다. 게르만족들이 곡물을 베오레, bior 라고 표기를 하는데 여기에서 비어의 단어가 탄생했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맥주의 칼로리는 얼마일까요? 500잔 한잔에 약 250칼로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주한잔에 밥 한공기라는 이야기가 떠돌긴하지만, 맥주 500잔보다 콜라나 오렌지주스의 열량, 칼로리가 훨씬 큽니다. 맥주와 소주의 칼로리를 비교하면 맥주는 소주에 비해 칼로리의 양은 반밖에 되지않습니다. 알콜함유, 그러니까 알콜도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열량이 큽니다.

 

 

그러면 과연 맥주를 많이먹으면 살이 찔까요????????? 부끄럽지만 제가 알콜 의존증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술을 마시면 안주를 잘 먹지 않습니다. 알콜 의존증이 있던시절, 저녁에 매일 술만 들이켰는데 살이 쭉쭉빠진걸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술로 살이찐다는 건 유언비어입니다. 술은 흡수가 빨라 수분흡수를 활성화시켜 바로바로 배출이 됩니다.

그 대신 알딸딸 해지니 내가 먹는양보다 더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일테르면 퇴김, 좀더 큰 튀김인 치킨, 땅콩, 돼지고기(삼겹살), 소고기 등등. 그리고 살이 주로 찌는 탄수화물로 주로구성된 피자입니다. 물만먹어도 살이찐다? 아닙니다. 어떠한걸 물처럼 먹으니깐 찌는겁니다^^; 사실 맥주에는 잔토휴물이라는 것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항산화 물질로 사실 체중증가 억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