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 테이프 끈끈이 첨가된 메니큐어 클리너를 쓰서도 무방합니다.

ustin9 2020. 10. 24.
반응형

어떠한 물체를 붙이기 위해 풀이나 본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있지요? 그게 바로 테이프입니다. 테이프는 손쉽게, 테이프 한 마디를 붙이는 시간이 길어보았자 10초입니다.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테이프를 사용하곤합니다.

 

 

그런데 테이프도 단점이있습니다. 오래 붙여놓은 테이프가 수분이 날아가 지저분하게 떨어지거나 테이프 본드부분이 녹아 끈적하게 떼지곤 합니다. 그렇게되면 본래의 붙였던 벽이나 책상 등의 부분이 아주 지저분하게 흔적이 남게되지요?? 그리하여 참 미관상 보기 싫게됩니다. 이번 글은 그 테이프 자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자국이 남으면 칼이나 손톱으로 긁기 나름인데, 그렇게하면 벽이나 책상의 표면이 손상만 갈 뿐 깔끔하게 떼지지 않습니다. 여기서 쉽게 자국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뜨거운물을 천에 이나 행주에 적셔 문지르는 것입니다. 뜨거운습기를 머금은 천이나 행주는 이 본드자국의 점성을 뜨거운 수분효과로 무마시켜줍니다. 그래서 닦아 내기에 쉽지요. 스티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뜨거운 수분이 닿으면 안되는 부분은 곤란하죠? 예를들어 아끼는 가구나 벽지같은 부부일겁니다. 이러한 접착흔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부분은 이러한 접착제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문구류 전문회사에는 접작체 제거제, 그러니깐 클리너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점성이 있는 접착제를 제거하는 제품인데요, 적은 가격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스프레이 처럼 분사 후 조금 뒤 닦아내면 됩니다.

 

 

아끼는 가구나, 전자제품, 벽지와 같은 부분을 이러한 클리너로 가볍게 뿌려 닦아내시면 됩니다. 이러한 클리너제품은 원 자재의 색변화나 물질의 표면에 해를 최대한 가하지 않기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방법은 모기잡는 스프레이이를 사용하는겁니다. 에프킬라라고도 이야기하지요? 살충제 스프레이를 약간 분사 후 1~2분 대기하다가 닦아내면 쉽게 닦깁니다.

 

 

 

 

 

살충제 스프레이는 빠른 증발을 위한, 인체에 무해하고 기화에 유리한 기름이 첨가되어있는데요, 이것들이 본드를 녹여줍니다. 다른 사용으로는 소음이 끽끽나는 문경첩에 뿌려도 소리가 없어집니다. 만약 살충제 스프레이가 거부감이 드신다면 물파스를 톡톡 묻혀서 닦아내시면 됩니다.

 

 

위는 화학적 반응이며,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지우개로 지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점성이 남아있는 본드자국을 지우면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지나 굳어 지울 수 없는 본드는 오일을 사용해서 지울 수 있습니다. 본드는 사실 수용성(물로녹인다)이 아니라 기름으로 용해하여야 하는 화학물질입니다.

반응형

댓글